| [수강후기] 손해평가사에 오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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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등록일 2025.01.23 ㅣ 조회 38 ㅣ 작성자 ach******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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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 더 들어야 할 것 같다. 새로운 분야라 용어가 낯설고, 도무지 적응되지 않는 1-2주가 흘렀다. 중간에 포기를 떠올릴 만큼 머리가 지끈거리는 시간이었다.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. 들인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 법이다. 점점 용어에 익숙해지고, 나의 등산이 지독한 밀림을 넘어 바위로 시야가 트인 산 중턱에 이르고, 점점 올라가면서 숲이 보이기 시작했다. 아직 바라본 숲의 끝은 아련하고, 지나온 작물과 보험은 그 숫자의 넘침으로 나의 일반화와 체계화에는 여전히 장애가 있지만, 그래도 최소한 나의 길이 어디쯤 있는지, 어떤 곳이 위험한 곳인지, 또 어떤 곳에 과실이 많은지 어렴풋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. 계속 반복할 계획이다. 반복하다보면 숲은 점점 명징해 질것이고, 험한 산에는 나만의 등산로가 만들어질 것이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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